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1일 제주성안교회에서 열린‘2024 제주시정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제주시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제주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회원교회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봉독, 기도, 특송이 진행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해 제주시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베풀어주신 성도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올해도 제주시를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제주시도 시민들이 먹고사는 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9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제70차 제주시재향군인회 임시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향군회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총회에서는 향군 회원, 대의원, 여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경과를 보고하고, 임원개선 의안을 의결했다.총회 후 기념식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회기 및 지휘권 이양, 격려사, 취임사, 축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향군가 제창, 향군 구호제창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재향군인회 제28대 양태석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3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보 발송업무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읍․면․동 공직자를 격려했다.이날 강 시장은 오전 9시부터 읍․면․동을 찾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선거업무에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노고를 격려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선거 공보물이 유권자들에게 빠짐없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기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한편,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30일 아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거사무 종사원 등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선거 공보물 및 투표안내문 발송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다.김성중 부지사는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산둥성 지방정부와의 교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며, 대중국 지방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9일 오후 중국 산둥성을 방문해 린우 서기(산둥성 서열 1위·부총리급)와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우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산둥호텔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고윤주 국제관계대사와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제주 대표단과 쉬하이룽 공산당산둥성위원회 상무위원 겸 통전부장, 덩원펑 부성장, 리펑리 산둥성항구그룹 총경리 등 현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와 린우 서기는 관광
제주특별자치도가 하이난성과의 교류 분야를 경제와 과학, 헬스케어 등 다양하게 확대하기 위한 현지 시찰에 나섰다.2024 보아오아시아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8일 오후 하이난 아시아태평양금융타운을 방문해 현지 시설을 둘러보고, 쉬졔(徐杰) 대표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하이난 아시아태평양금융타운은 중국 하이난성에 위치한 금융 중심지로 국제 금융, 자유무역, 첨단 기술 분야의 발전을 목표로 개발됐다. 해외 금융기관의 진출을 장려하고,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유무역항 정책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김애숙 전 의회사무처장을 민선 8기 두 번째, 역대 최초 여성 정무부지사로 임용했다고 밝혔다.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지난 2월 27일 정무부지사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3월 28일 도의회 인사청문 결과 청문경과보고서 가 채택됨에 따라 이날 공식 임용됐다.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준비와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 준공식 등 주요 현안이 있어 임기를 앞당겨 시작하며, 임용장은 오영훈 지사가 중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다음달 2일 수여할 계획이다.김애숙 신임 정무부지사는 1984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제주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3월 29일 오후 서울휘경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외교부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지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하고 개선한 단일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조 장관은 늘봄학교 1학년 학생들과 돌봄교실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주요 국가를 소개하고, 세계와 교류·협력하는 우리나라의 높은 위상을 설명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여행 갈까”를 주제로 체험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월 29일 서울시 양재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에서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워케이션 컨퍼런스에 참여해 국내 워케이션 산업현황 등을 살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요 관광상품 홍보, 여행 세미나, 워케이션 컨퍼런스 등이 펼쳐졌다.특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워케이션 산업현황과 필요성, 디지털 노마드 시대의 워케이션 이해와 방향이 주요 세션 등으로 이뤄졌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연결할 수 있는 제주만의 차별화된 워케이션을 수요자에게 제공해 원도심 등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
서귀포시는 2024년 미래전략팀이 시책 개발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미래전략팀은 서귀포시 6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책 개발 동아리로, 2010년 최초 구성되어 작년까지 누적 78건의 시정 과제를 발굴·연구했다.서귀포시는 28일 서귀포시청에서 미래전략팀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과 전문 강사가 출강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올해 미래전략팀은 시민 편의 증대와 업무 혁신 도모에 뜻이 있는 7~9급의 젊은 공직자 27명이 모여서 6개 팀을 이루었으며, 7월까지 역량을 다해 팀별 시책을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2024년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첫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회는 지난 2월,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30개 협력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과제별 담당자 22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는 더 단단한 협력으로 더 건강한 서귀포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4대 협력분야 30개 과제를 각 기관 별로 설명하며 공유했고, 기타 제안사항 논의와 APEC 유치 기원 캠페인을 진행했다.'학생건강'을 위해서는 신체건강과 함께 어린이 건강교실, 학부모 영
제주시는 28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이번 점검은 제주 동·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246개소 중 노후 차량 등 점검이 필요한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집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제주시는 21일부터 28일까지 부시장 집무실에서‘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사무배분 검토’실 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제주시에서 수행 중인‘사무전결규칙’과‘사무위임조례·규칙’상의 1만여 건의 사무에 대한 광역-기초 간 사무배분을 제주형에 맞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재편하기 위해 진행됐다.사무배분 검토는 제주형 행정체제 설계의 근간이 될 사무에 대해 새로운 원칙과 기준의 재정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우선 제주만의 광역-기초 사무로 재편하기 위해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여러 나라 지방정부와 연대·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다자외교로 대한민국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연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24 보아오아시아포럼(BFA·Boao Forum for Asia) 연차총회에서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간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주가 한·중·일 지방정부 간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겠다고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7일 오후 열린 BFA 글로벌 자유무역항 발전포럼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서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중심으로 한 제주의 대외 정책을 소개하고, 한·중·일 지
제주시는 건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회복 및 지역거점 장소인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를 건립한다.복합센터는 문화 향유 콘텐츠 및 시설이 부족한 건입동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사업비 6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5층·연면적 1,606㎡의 규모로 조성된다.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카페, 체험/전시관, 회의실, 교육장 등의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4월 8일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한편, 건입동 도시재생 뉴딜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사회복지 핵심공약인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돌봄이 필요한 도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단위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도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 정책이다. 올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가사 지원, 방문목욕, 식사 지원 등 3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하거나 장애인활동지원 인정 등급을 받지 못해도, 소득·연령과는 무관하게
서귀포시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2024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에서 우수한 자를 선발하여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전문 평가기관의 검증을 거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에 최대 2억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7일 하니크라운호텔에서 열린 2024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임원 임명장, 읍면동 위원장 인준증 수여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제14대 강대규 제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및 임원단, 읍면동 위원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실·질서·화합의 지역사회에 선진의식 함양과 공익증진에 선도적인 역할 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제주시는 제76주년 제주4․3추념주간 동백꽃 배지 달기 나눔행사를 병행해서 개최했다.강 시장은 직접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국민배우 김정태가 ‘나도♥제주도’ 제주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뜻을 함께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배우 김정태가 26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한 김정태 배우는 영화 ‘친구’, ‘7번방의 선물’, ‘공기살인’과 드라마 ‘싸인’, ‘소년시대’ 등 다양한 흥행작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26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김정태 배우를 만나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감사를 전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도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감사위원장 선정·추천위원회에서 적격자로 심의 의결된 강기탁 변호사를 제7대 감사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강기탁 감사위원장 후보자는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제주일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오영훈 지사는 “강기탁 후보자는 법률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춰 감사위원회가 질 높은 감사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자치감사 기구로 거듭나는데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