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는 '베테랑2'(감독 류승완) 단 한 편이다.뉴스1에 띠르면 '베테랑2'는 11일 오후 6시(현지시간 11일 오전 11시) 프랑스 파리 UGC 노르망디 극장에서 진행된 제77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 초청작 네 편 중 하나로 호명됐다.'베테랑'(2015)의 후속작품인 '베테랑2'는 전작의 스타 황정민이 다시 한 번 주연을 맡았으며 정해인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이 출연한다.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와 베테랑 강력범죄
배우 류준열, 한소희가 열애를 인정한 지 2주 만에 결별했다. 목격담에서 시작된 열애설과 '환승연애' 해명 등 하루가 멀다고 의혹과 해명 그리고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연이어 터져 나온 요란법석한 2주였다.30일 뉴스1에 따르면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류준열과 한소희가 결별했다"라고 말했다.한소희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소희는 류준열과 결별했다"며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라고 밝혔다.한소희와 류준열의 공개
70여년 동안 오직 연기 인생을 살아온 연극배우 오현경(88세)씨가 1일 오전 9시10분 경기 김포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별세했다고 가족들이 전했다.오씨는 1994년 식도암, 2007년 위암수술을 받았으며 지난해 8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6개월여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故 오현경씨는 고3학년때인 1955년 고교생 연극대회에서 유치진의 작품 ‘사육신’에서 성산문역으로 첫 데뷔를 했다. 이후 극단 실험극장 창립 동인으로 ‘맹진사댁 경사’ ‘봄날’ ‘3월의 눈’등에 출연하는 등 수많은 연극 작품에 출연했다. 1970년에 명동예
김덕영 감독이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2편에 대해 설명했다.2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건국전쟁2' 제작발표회가 열려 류석춘 전 교수, 이호 목사, 이한우 작가, 마이클 브린 전 언론인, 원성웅, 김덕영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김 감독은 "이틀 전에 100만 고지를 밟았다"라며 "다큐멘터리 영화가 100만을 돌파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많은 관객과 후원자분들의 격려와 성원 속에서 꿈의 고지라고 불리는 100만을 밟았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오는 2025년 3월 개봉 예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와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파묘'는 201만20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1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불과 하루 만에 200만 관객 수를 기록하며 놀라운 속도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이는 누적 관객 수 1310만 명을 기록한 2023년 최고의 흥행작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
원로 배우 남궁원(89·본명 홍경일)이 노환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장례는 영화인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5일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측과 뉴스1에 따르면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시자 전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신 영화배우 남궁원 선생님께서 오늘 별세하셨다"며 고인의 장례가 당초 논의되던 영화인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러지게 됐다고 전했다.1934년 8월생인 남궁원은 60, 70년대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다. 1958년 영화 '그 밤이 다시오면'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신상옥, 김수용, 이만희, 이두용, 배창
배우 고(故) 이선균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거나 추모의 글을 올리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27일 경찰과 소방 등과 뉴스1에 따르면 이선균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노상에서 차량 안에 쓰러진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선균은 의식이 없었고,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오전 10시30분쯤 이선균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극단 선택 시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균 배우가 12월27일 세상을 떠났다"라며 "비
배우 유해진(53)이 서울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성북구 성북동 98평 단독주택을 4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8일 뉴스1에 따르면 비즈한국은 유씨가 지난달 27일 성북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22.38㎡ 규모의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유씨가 매입한 단독주택은 건축물대장상 1986년 9월 지어졌으나 대지면적이 496㎡(150평)에 달한다.등기부등본상 이번 매매계약은 지난달 20일 체결돼 일주일 뒤 소유권이전등기가 완료됐으며, 근저당권은 설정되지 않아 유씨가 주택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배우 안성기를 응원했다.24일 오후 6시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이 개최됐다.뉴스1에 따르면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인 안성기는 이날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재단이 주최하는 제1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 주최를 이름 그대로 아름답고 영예롭게 빛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다시 한번 수상자 다섯 분에게 축하를 드린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이어 무대에 올라 축사를 전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요즘 고민이 많다, 내년도 제작되는 영화가 확실하게 몇 편이
'2023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5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3 부일영화상'에서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번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지난 8월 개봉했다.남녀주연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과 '비닐하우스' 김서형의 차지였다. 이병헌은 부일
배우 이영애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배우 이영애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000만원과 위로의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영애는 편지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미국 국민 여러분의 도움으로 전쟁의 참상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하와이 주민분들이 용기
배우 하나경(소혜리)이 상간녀 소송 피소와 함께, 일부 패소 판결을 받으며 배상 책임을 지게 됐다.18일 뉴스1과 한 연예 매체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사6단독 법정 공개 자료를 인용, 하나경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A씨가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하나경이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을 내렸다.보도에 따르면 하나경은 원고 A씨의 남편 B씨와 2021년 12월 부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만남을 시작했고, 이듬해 4월 외국 여행 이후 아이를 임신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A씨와 이혼을
제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원로배우 신영균(95세) 한주홀딩스코리아 명예회장이 본인의 사유지 일부를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부지로 내놓겠다는 의사를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신 회장은 5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발족 회의 때 '이 전 대통령의 기념관을 짓는다면 서울 강동구 한강 변에 있는 약 4천평의 사유지를 기증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신 회장은 "이 전 대통령이 그곳에서 낚시하셨다고 한다"며 "이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땅이니 기증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기증 이유를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정원(42)이 자신에 불륜 의혹을 제기한 A씨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원씨는 "모욕, 협박, 명예훼손 교사 행위들을 반성하게 하려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라고 했다.6일 뉴스1에 따르면 최정원은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몇 주간 많은 분들이 아시는 이유로 저는 제 삶에서 가장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아닌 걸 아니라고' 증명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고, 아닌 사실을 인정하라고 요구하는 제보자의 일방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의 배경이 무엇인지도 알 수
하지원이 29일 인스타그램에 휴가를 보내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뉴스1에 따르면 사진 속 하지원은 수영장에서 검은 수영복을 입고 따뜻한 차를 마시는 모습.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수영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하지원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드라마 '커튼콜'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작품을 마무리한 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오영수(79)에 대한 첫 번째 재판이 열린다.24일 뉴스1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오는 2월3일 오후 오영수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지난해 11월 검찰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오영수에 대해 재수사했고, 오영수를 재판에 넘겼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21년 오영수를 고소했으나, 당시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A씨는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했고, 검찰은 재수사를 진행해 기소한 것으로 알려
배우 나철이 36세의 젊은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21일 뉴스1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나철은 이날 오전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36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8시3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벽제승화원이다. 1986년생인 나철은 tvN '빈센조' '비밀의 숲2' '해피니스', 넷플릭스 '디.피.'(D.P.),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영화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한 가운데, 영화인 및 영화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20일 뉴스1과 영화계에 따르면 윤정희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지난 2019년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1944년생인 윤정희는 60년대 문희, 남정임과 함께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를 형성했던 유명 배우다. 1967년 영화 '청춘극장'을 시작으로 90년대까지 약 300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아침 일상을 소개했다.20일 뉴스1에 따르면 매거진 보그코리아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고현정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짧은 커트 머리에 슈트를 입고 등장한 고현정은 동안 외모는 물론 더욱 슬림해진 몸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영상에서 고현정은 자신의 가방 속에 있는 아이템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가방에서 수정과를 꺼내며 "달콤하고 쓰고 맵고 이런 것들이 저를 사로잡았다, 좋아한다"라고 웃었다.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을 묻는 질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거실로 나갈 것인가,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별세한 가운데, 장례는 프랑스 파리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20일 뉴스1과 영화계에 따르면 윤정희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지난 2019년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1944년생인 윤정희는 60년대 문희, 남정임과 함께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를 형성했던 유명 배우다. 1967년 영화 '청춘극장'을 시작으로 90년대까지 약 300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