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17일 오픈핸즈(대표이사 전종민)와 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취업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픈핸즈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전체 직원 중 장애인 근로자 비율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장애인 우선 채용이 많은 기업체다.협약 체결 주요 내용은 △ 우수 장애인력 채용 기회 제공 △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 체험교육, 현장 견학 등 연 1회 이상 실시 등으로 장애인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담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고,
교육부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교급별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학생 교육에 기여한 교원 등 특수교육 유공자를 포상한다. 교육부는 학생·교원 등 학교 구성원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특별기획 방송 프로그램을 포함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왔다. 올해도 유·초·중·고 학교급별 장애 이해 교육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국립특수교육원 누리집 등을 통해 방송 영상물과 교수·학습 자료를 배포하여 학교에서 장애 이해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4월 8일부터 5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월 15일 공주시 정안면에 있는 석송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교단에 올랐다. 석송초등학교는 1949년에 개교한 공립 초등학교로, 올해 1학기부터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오영주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여 년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비즈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했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인물, 회사, 직업 등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고 아이들이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브릭(brick)으로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 총 109개교가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3.22. 신청 마감)했다. 세부적으로 단독 신청 39개(39개교), 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6개(14개교), 연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20개(56개교)가 제출됐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20개(33개교)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이 중 5개는 2023년
교육부는 4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의 시행(2024.4.25.)에 맞춰 다문화교육 실태조사 및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적으로 결석하는 학생에 대한 관리 방법 개선도 이번 개정에 포함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서는 첫째, 교육부장관이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매 3년마다 이주배경학생의 국적 등 기본 현황 및 교육 프로그램‧시설‧인력 등
교육부는 4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2025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성취평가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이하 디지털교과서) 등이 맞물려 공교육이 큰 변화를 맞게 되는 해이다. 이 정책들은 모두 학생들이 창의성・인성・융합역량 등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고 능동적 학습자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실 수업도 주어진 정답을 찾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토론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
교육부는 4월 11일 국무회의에서 '평생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법 시행령' 개정은 평생교육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대국민 평생교육 서비스 질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평생교육법' 일부 개정(2023.4.18.)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개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수립‧평가절차 정비 ' 기존에 시‧도지사만 수립했던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중앙행정기관의 장도 수립하도록 하고, 교육부장관이 시행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할 수 있는
제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해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독단과 독선, 불통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뉴스1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총선 전 의료계를 향해 선전포고하듯이 '의대 증원 2000명'을 발표했으며, 의료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 숫자를 고집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전의교협은 또 "정부는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입학 연도 1년10개월 전에 확정하고 발표해야 하지만, 의대 증원 절차는 2025년 대학입학 수시 접수를 불과 5개월 남겨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는 개교 85주년 및 통합대학 1주년 출범(4.15)을 맞아 오는 4월 11일 안성캠퍼스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개교 85주년 기념식 및 탄소중립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 앞서 한경국립대학은 아프리카 브룬디 대학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1,000만 평의 농업탄소배출권 확보용 농업개발 상호협약을 가졌으며, 호주 투자회사인 아큐티펀딩(Acuity Funding)과 탄소배출관련 1,000만불(USD) 투자의향서 협약식을 맺었다. 국내 국립대학 최초의 탄소중립관련 투자협정으로 대학 최초의 해외농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4월 8일 학생극장에서 공군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 ROTC) 창설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2월 7일 공군본부와 공군학군단(ROTC) 설치관련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경국립대학교는 2025년부터 학군단이 창설되며 현재 후보생을 모집 중에 있다. 이에 공군본부는 학군단 설치 예정 대학을 방문하여 음악회를 개최하며 학생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음악회에는 2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공군본부는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학군단 혜택 및 지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집단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8일 전체 40개교 중 14개교가 수업을 시작했다.15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수업을 운영하는 대학이 31개교로 늘어난다.이날 교육부와 뉴스1에 따르면 4일 기준 수업을 정상화 한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 △동국대 WISE캠퍼스 △서울대 △연세대 △영남대 △인제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림대 △한양대다.또 8일 경북대와 전북대가 수업을 시작했다.15일부터는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건국대 분교 △건양대 △경상국립대 △고신대 △단국대(천안) △동아대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지난 4일 만남 이후 의사들의 입이 더 거칠어지고 있다.7일 의료계와 뉴스1에 따르면 정진행 서울대 의대 교수(서울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 자문위원·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전날 페이스북에 "교수들이 단합해서 우리 학생, 전공의를 지켜내자"고 강조했다.정 교수는 "전의교협(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비대위(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 얽메이지 말고 교수들 조직만이라도 전공의 7대 요구로 단일한 목소리를 내고 뭉쳐야 한다"고 적었다.전공의들의 7대 요구는 △의대증원 및 필수
이화여자대학교 졸업생들이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이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발언과 관련해 모교에서 집회를 열고 국회의원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이대 동창생 약 700명은 4일 오후 이대 대강당 앞에서 "26만 이화 동창의 명예를 실추시킨 김 후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검증되지 않은 자료와 억측으로 본교와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법적으로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강하게 비판했다.뉴스1에 따르면 이날 집회는 이대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모였으며 학교와 총동창회, 총학생회 측 입장문을 낭독하는 식으로
교육부와 금융감독원은 4월 4일,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는 그간 내실 있는 경제·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업자료, 동영상, 사진, 교사 연수자료 등을 개발·보급*해 왔다. 2012년부터는 매년 경제·금융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경제·금융교육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늘봄학교에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제공하여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4일 오후, 경기 김포 사우초등학교(이하 사우초)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일일강사로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늘봄 수업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점진적으로 확대·추진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2,838개교에서 약13.6만 명(3.29일 기준)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2학기부터는 1학년을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 신규 사업에 선정되어 3월 29일 한국연구재단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사업단장 윤덕훈 교수)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국립대학교의 스마트원예 분야 전문 인력 육성 사업으로 4월 1일부터 2031년 3월 31일까지 총 7년간 25억원 규모로 수행된다.주요 사업은 △ 대상 학과의 커리큘럼 개선을 통한 스마트원예 분야 강화 △ 스마트원예 분야 연구 및 산업체 인력 역량 강화 △ 스마트원예 실습을 위한 스마트온실 구축 △ 스마트원예 기술 전수 등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7일 ‘보호가 필요한 해양생물과 우리의 실천 노력’이라는 주제로 인천에 있는 원동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늘봄학교는 평일 정규수업 전 아침과 정규수업 후 희망시간(최장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학생을 돌봐주는 제도로 2024년 1학기 전국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을 실시되며,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Program)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강 장관은 늘봄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남방큰돌고래, 점박이물범
서울대의 교수직 파면 결정에 불복해 소청 심사를 제기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징계가 해임으로 한 단계 낮아졌다.27일 교육계와 뉴스1에 따르면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최근 조 대표에 대한 징계 수위를 '파면'에서 '해임'으로 변경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대는 조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 관련 혐의로 불구속된 지 3년 5개월 만인 지난해 6월 조 대표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직에서 파면했다. 조 대표는 이에 불복해 지난해 7월 교원소청심사위에 소청 심사를 청구했다.교원소청심사위는 초·중등 교원이나 대학교수가 학
서울대의대·병원 교수들이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며 사직 행렬에 동참했다.방재승 서울대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에 열린 총회 결과에 대해 "오늘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뉴스1에 따르면 방 위원장은 "자율적 제출이라 몇 명 제출했는지 알고 있지 않다"며 "며칠 전 투표로 총 1400여명의 교수진 중 900여명이 답했고 그중 절반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는 답장을 줬다"고 말했다.이날부터 자발적으로 내기로 한 만큼, 상당히 많은 수의 교수진이 사직서를 낼 걸로
전날인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과 외래진료 축소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전의교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입학정원 및 배정은 협의 및 논의의 대상도 아니며 대화하지도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전의교협은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과대학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며 “또 전공의와 학생을 비롯한 의료진에 대한 고위 공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