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5일, ‘케이-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의 모펀드(Fund of funds) 위탁운용사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을 선정했다. 전략펀드는 제작비 급증, 지식재산(IP) 확보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위기를 맞은 국내 콘텐츠·미디어 산업을 살리기 위해 새롭게 조성하는 펀드로서, 지난 3월 13일,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에서 발표한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의 추진전략 중 하나이다. ’24년 민관 공동 출자를 통해 총 2,000억 원 규모(과기정통부 350억원, 문체부 450억원,
힐스톤 네트웍스는 다양한 수직 시장에 첨단 마이크로세그먼테이션 솔루션 공급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 2024년 4월 25일 /PRNewswire/ -- 앞서가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 힐스톤 네트웍스(Hillstone Networks)가 포레스터 마이크로세그먼테이션 솔루션 지형 (Forrester Micro Segmentation Solutions Landscape) 2024년 2분기 보고서에 포함되었다. 이 보고서는 핵심 리소스 보호, 랜섬웨어 방지와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공급하는 벤더들에 초점을 맞춰 ...
“구청장님이 생각하시는 ‘복지’는 무엇인가요?” 24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중구청장의 시시콜콜(callcall) 데이트'에서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이승수 학생이 영상통화로 질문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의 마음을 읽고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복지라고 생각한다”라며, 중구의 출산양육 지원제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 일자리 정책, 복지사각지대 신고 포상금 제도, 1인가구 지원 등을 소개했다. 소공동에 사는 이형화씨는 영상통화에서 “정동길에서 유모차를 밀 때 턱이 높아 불편하니 이를 낮춰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
김길성 중구청장이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사회경제 활력 증진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년간‘도심재생과 산업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특히 신당10구역 일대의 주택재개발 사업에 공공지원을 극대화 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중구는 신속통합기획 1호, 조합직접 설립제도를 적용하고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개시 36일 만에 75% 동의율을 확보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낡은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까다롭고 어려운 정비사업 내용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아카데
서울 동대문구의 두 번째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인 ‘CU 전농우리점’이 24일 오전 10시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해당 사업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수입구조 확보를 위한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편의점 운영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지난해 개점한 ‘청계노벨리아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점한 ‘CU 전농우리점’은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변미숙)가 8명의 자활근로 참여자와 함께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게 된다.‘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 측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괴산군수가 농촌인구 소멸을 막을 해법 중 하나로 농촌공간정비사업 확장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에게 건의했다.송 군수는 지난 24일 충남 청양군 청양고추박물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농어촌에 인구소멸을 막는 귀농귀촌 인구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과감하게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라며 “실제로 괴산군은 11개 읍면 중 2개 면에서 이 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했다”라고 제안했다.이어 “농식품부에 해당하는 사안은 아니지
동대문구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70·80대 남성을 대상으로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걷기는 심폐 기능 향상 및 심장질환 예방, 스트레스‧불안감 감소 등 신체와 정신을 모두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심신 강화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집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함께 공원과 황톳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전문강사에게 올바른 걷기자세와 하지 근력 운동도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안근린공원에서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 수, 금 14시에 진행된다.신청은 카카오
서울 노원구가 산림치유센터의 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난임부부, 경찰관 등에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개관한 산림치유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빠르게 지역사회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센터에서 운영하는 정규프로그램으로는 ▲활력숲, 건강숲, 오감숲 등 6개 체험형 프로그램과 ▲갱년기, 노년기 등 신체 및 마음 건강을 위한 5개의 연속형 프로그램 ▲장애인, 감정노동자, 아토피 모임, 기관․단체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힐링드림(林)과 같은
보은군은 ㈜씨네큐와 보은영화관 관리위탁(재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위탁 기간이 오는 4월 29일 종료됨에 따라 종합성과 평가와 보은군의회 의결을 거쳐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전문성을 갖춘 ㈜씨네큐와 재계약하게 됐다.보은영화관은 2021년 4월 30일에 개관한 작은 영화관으로 상영관 2개관(91석)과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저렴한 가격으로(1인 2D 기준 일반 7,000원, 우대 5,000원)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씨네큐는 전국 8개 지점 멀티플렉스 영화관(서울 신도림점, 동탄점, 남양주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1년 365일 24시간, 바쁜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과 밤늦게까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은 매일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이 절실하다.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청·장년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 치유프로그램 ‘마음공방(내 마음을 다듬는 시간)’을 본격 운영한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용산구의 스트레스 인지율 및 우울감이 2019년도 대비 높은 수준이다. 더불어 정신건강 지표는 악화되고 있으나 이를 회복하기 위한 서비스 이용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새로운 빛 신광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3일 사랑의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새로운 빛 신광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능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태우 신광교회 목사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능곡동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소연 능곡동장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우리 주변의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복한 동행, 후원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장현동에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전단을 배포하면서,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거나 후원에 동참하고 싶은 후원자(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동행, 후원 발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연성동 내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반이 마련될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내 다양한 주민들에게 촘촘하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에 군자농협 거모지점 일대와 다세대 주택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누구나 돌봄’ 사업에 대한 운영 안내문을 전달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서부노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해오름식당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권 100장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해오름식당의 남기연 대표는 오랜 기간 은행동에서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남 대표의 아들인 남성현 씨는 은행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온 가족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에 힘을 모으고 있다.후원받은 식권은 해오름식당의 한식뷔페를 하루 중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권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제공될 예
부산시는 최초로 개최하는 무형문화재 기반 창작작품 공연에 출연할 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10월에서 11월 중 개최 예정이다. 시는 원형 전승 중심의 무형문화재 지원 정책에 따라 그간 활성화되지 못한 무형문화재 기반의 창작예술 활동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무형문화재 기반의 창작작품과 전승자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시 지정 무형문화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적 요소가 접목된 미발표 창작작품으로, 야외 공연무대에서 10 부터 15분 분량의 실연이 가능해야 한다. ▲현대적 배경에 맞게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33명을 대상으로 부천세종병원 관계자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는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해당 교육에는 심정지 예방,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자동 심장 충격기 이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법 등 안전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조를 나눠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병행했다.심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의제를 해결할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변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4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지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 실무자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시약사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돕기 위해 구충제 1,50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시흥시 약사회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시흥시 보건소에 등록된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20대를 전달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구충제 지원은 4년 연속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원된 구충제는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달돼 기생충으로 인한 식욕부진과 배앓이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흥시 20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20개 동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이다.이번 회의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원철 협의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권역별 통합사용 논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사례 공유 ▲2024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24일 오후 서울에서 중동지역 재외공관장 간담회를 갖고 해외건설수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4.22~4.26) 참석을 위해 방한한 중동지역 주요 재외공관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11일 수주지원단 파견 국가인 르완다 재외공관장도 동석했다. 박 장관은 “중동은 1970년대 최초 진출한 이후 해외건설 누적수주액의 50%를 차지하는 우리기업 중점 전략 지역으로, 플랜트, 교통 인프라, 에너지,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오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해외건설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