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예비비 사용승인(안). 재단법인 고창문화관광재단 보수규정 일부개정(안) 등 4건을 심의 의결했으며, 2023년도 문화도시 사업추진 결과 및 20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안)을 꼼꼼히 검토하고 올해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당부하며 원안의결 했다. 또한 2024년
충북 증평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생활보장위원회는 시·군·구가 실시하는 급여에 관한 사항, 보장비용 징수 제외 및 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한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심의 3건, 긴급지원 적정성 심의 8건을 의결했다.먼저, 가족관계 단절로 인해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부양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해 3가구에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다.또한 위기 상황에 처해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 8가구에 대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은 27일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 과 관련하여 경기도 노동국 외국인정책과 관계공무원과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 제정의 당위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선영 의원은 “올해 고용허가제로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16만 5,000만명이고,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80만명에 달하고 있다”면서, “자국의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력을 고용하는데, 경기도에 이들을 보호하는 법적 근거는 없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방문인구를 확대해 지방소멸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광산업과 지방소멸, 농어촌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가 한자리에 모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3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지방소멸 대응 관광산업 진흥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문체부와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해수부는 지방소멸의 주요한 해법인 관광 방문인구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범부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지방소멸 대응 관광산업 진흥협의체’를 구축했다. 이번 1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4월 13일, 14일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대한민국연극제-용인’ 유치 기념 관객 참여형 연극 을 선보인다.재단은 ‘대한민국연극제-용인’ 유치를 기념하여 용인 시민이 연극을 더 많이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은 관람만 하는 일반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이 극 중 배심원이 되어 재판의 유, 무죄를 판단하는 참여형 연극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이 작품은 연극 전문 극단 ‘연극집단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28일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논의·협력을 통해 마련한 ‘미디어 역량교육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2020년 부처합동으로 발표한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 수립 이후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추진할 미디어 역량교육 전략을 담았다. 그간 미디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용어로 표현했는데, 이번 계획에서는 ‘리터러시’ 개념의 모호성 등을 감안하여 ‘미디어 역량’이라는 용어를 사용
정부는 3월 28일 오후 3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10일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하여 후속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건설경기 회복과 PF 연착륙 방안도 지속 논의해 왔다. 정부는 최근 공사비 상승, PF 위축, 미분양 누적 등 건설산업이 직면한 애로를 해소하여, 건설경기 위축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방지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감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건설경기 회복지원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 농기원 상황실에서 쌀 가공업체인 우리술, 떡찌니와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 계약을 맺었다.계약식에는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과장, 기원종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 가공미단지 대표, 막걸리 제조업체 ‘㈜우리술’ 김석규 부사장, 떡 가공업체 ‘떡찌니’ 석지현 대표 등 계약업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은 경기미의 안정적 수급과 소비 확대를 위한 것으로 최근 국내 쌀 재배농가는 쌀 소비감소와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계약을 통해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다가오는 4월 13일(토) 서커스공연 을 양평문화재단 2층 시어터 양평에서 오후 1시, 오후 4시 총 2회 공연한다.공간 서커스살롱의 은 2022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선정작으로 일상에서 보이는 소재들을 활용해 서커스로 표현, 기발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4명의 서커스 요정이 대사 없이 몸짓으로만 공연을 채우고 명확한 서사와 스토리라인을 부여하지 않음으로써 관객의 상상을 통해 공연을 완성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 멀게만 느껴지던 단어인 '서커스'가 자신의 일
경기도는 28일 안양 소재 수도군단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2024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경기도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인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박정택 수도군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각급 군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예비군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국가정보원 경기지부, 경기도, 수도군단 순으로 통합방위태세 발전 방안에 대한 기관별 보고가 이어졌다. 토의에서는 ‘대북전단 등에 따른 북한 도발 시 대책’을 주제로 박종진 전 1군사령관 발표 후 기관별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소멸 대응과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 전기 마련을 위해 ‘새로운 농촌(New Ruralism 2024) 패러다임에 따른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5월부터「농촌소멸 대응 프로젝트 추진본부」를 구성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 시대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과제를 검토해왔으며, 올해에는 부내 개혁추진단을 통해 전략을 마무리하였다.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은 최근 농촌에서 창업, 워케이션, 4도3촌 등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8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모듈러 주택사업, 공공재개발사업,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의 신규 공모계획과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사업관계자간 의견 교류를 위한 것으로, 약 80곳 이상의 건설사와 설계사가 참석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14곳의 사업 후보지에서 약 1만호의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 영덕의 중층 모듈러 주택 성공을 바탕으로 3곳의 사업 후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