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혁신성장 농업도시의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농업기계 자율주행 도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트랙터, 이앙기 등의 기존 보유 농기계에 부착해 자율주행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도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업기계 자율주행 도구는 메인 컨트롤러, 자동 조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앱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고 관내 논·밭을 5ha 이상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오는 4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진천군은 19일 기존 농다리 일원의 농다리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한 농다리 스토리움(Nongdari Storium)을 공개했다.농다리 스토리움 조성은 지난 2020년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농다리 관광 명소화 사업(총사업비 75억 5천만 원)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했다.지난해 실시설계 용역과 착공을 진행했으며 올해 4월 농다리 축제 기간에 맞춰 개관식을 열게 됐다.농다리 스토리움에서는 천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농다리를 역사, 과학, 인간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상으로 소개하고
진천군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인공지능(AI), 국제 감각 기르기에 중점을 둔 2024년 국제 문화 교육특구 세부 추진 계획을 확정, 본격적으로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외국어 교육 기반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문화의 국제화 △교육 문화의 국제화 등 4개 특화사업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진천 국제 문화 교육특구는 지난 2013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이래 2025년까지 398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외국어 교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을 시작으로 하롱, 옌퐁현, 하노이 등 4개 도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귀국했다.아세안지역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통상, 관광, 우호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15일, 베트남 경제도시 하이퐁15일 첫 번째로 방문한 하이퐁에서는 ‘베트남 테크페스트 하이퐁 2024’행사에 청주시 혁신기술기업 10개사와 함께 참여했으며, 혁신기술세미나와 기업별 IR, 투자촉진세미나를 통해 청주시의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했다.이번 행사에
음성군은 20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음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 자치권 확대)에 근거해 청소년들을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제도적 기구이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청소년들로 구성된 운영위원 10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2기 위원 중 활동 유공 위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된 청소년참여위원들은 1년 동안 청소년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총 2건으로, 오는 28일 열리는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5월 5일에 개최되는 제22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의 안전관리계획이 그 대상이다.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 밀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의 사용(불꽃놀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특히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코스(5km)가 작년과 달라져 새로운 코스
음성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시책의 하나로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군은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이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시행 첫해인 지난해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유치원
음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해외홍보 공모사업은 해외 인지도와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판촉을 지원한다.전국 4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2차 심사를 거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 가능성 △전담조직 역량 △기대효과를 중점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24-25 문화관광축제(현행·명예) 45개 중 음성품바축제를 포함해 총 9개 축제가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축제 및 관광자원
고성군은 나잠 어업인의 잠수복 및 잠수용품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기능성 장비 지원과 잠수어업인의 작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나잠어업인 안전 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안정된 어업활동 지원을 위해 사업비 5,490만 원(군비 90%)을 들여 1인당 59만 원 이내 108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나잠 신고를 한 고성군 관내 어업인으로 최근 2년간 동 사업의 보조대상자로 지원받은 적이 없는자 및 연령이 높은 나잠 어업인을 우선으로 선정했다.고성군은 안전 조업 지원을 위해 보온 효과 및 부상 능력 등이 우수한
민선8기 함명준 고성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에 공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6월부터 올 4월 현재까지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통해 총 107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검토한 결과 △ 완료 27건(25.2%) △ 추진 중 36건(33.6%) △ 장기 검토 24건(22.4%) △ 불가 20건(18.6%)으로 나타났다.지난해 6월 말 민선 8기 함명준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해 틀과 격을 깬 군민과의 소통 이벤트를 기획했다. 한 달 동안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수와 면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8일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금산업진흥센터를 방문했다. 소금산업진흥센터는 소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천일염 안전성 조사와 실용화 및 산업화 연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23년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소금산업진흥센터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은 후 강 장관은 소금 안전관리 분석실 등을 점검하면서 국산 천일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바닷물 등 주변환경과 생산 천일염의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우리 천일염은 국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은 지난 12일 수원시 청소년희망등대에서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의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 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청개구리 연못(Pond)사업 안내 △기본 소양교육(방과후활동) △시설별 지원단 대표 및 조직구성 △돌봄 프로그램(안)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설명회 이후 사업에 참여하는 학부모와 함께 청개구리 연못(Pond) 운영 방향성과 학부모 지원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