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경기서부직업트라우마센터와 안양시 노동자의 중대재해 트라우마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일터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노동인권센터는 노동자의 권익 실현을 위한 노동법 상담을, 트라우마센터는 트라우마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대형산업사고 외에도 동료의 자살이나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충격적인 사건을 일터에서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직업 트라우마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직업 트라우마란 중대재해나 이에 상응하는 사건ㆍ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모집 규모는 총 6개사 내외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입주일 기준)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입주 시기는 올해 6월부터이고, 입주 기간은 1년이다. 우수한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조광희 진
구리시는 최근 3주간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관내 16개 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 시간(8~9시)에 맞춰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구리시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안전보안관협의회 등 3개 기관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낮에는 햇빛에, 밤에는 자동차 불빛에 반사되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에 쉽게 띄도록 한 ‘교통안전 반사판’을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의 가방에 안전보안관 회원이 직접 걸어주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신호등 앞에서 서고, 주위를 살피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올 상반기 내내 야심차게 준비해온 ‘민생살리기 대책 사업’을 곧 발표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북자치도는 오는 23일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제22회 국회의원 선거가 끝남에 따라 경제난으로 가파르게 오른 서민 물가를 챙기고, 도민의 살림과 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현장 행정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기로 한 것이다.이날 행사는 60여개 세부 사업의 추진 방법과 방향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민생일보, 행복만보’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이번 민생살리기대책은 올 1월부터 최근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전문교육을 실시했다.‘페이스페인팅’은 전문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해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매주 화, 목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동대문 예랑타투 타투&헤나 스튜디오 정가영 대표를 초빙해, ▲페이스페인팅 이해하기 ▲페이스페인팅 라인 표현 ▲페이스페인팅 그라데이션 ▲축제 현장에 맞춘 도안 정하기 및 시연하기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은퇴자 Re-Start 인생2막 자원봉사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및 전래놀이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전래놀이를 배워 아동돌봄센터에서 아동들과 전래놀이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20여 명의 은퇴자원봉사자들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참여했다.은퇴자들의 사회 재참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추진되는 사업이다. 첫해에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강연봉사, 다음 해에는 월별 테마 봉사활동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종이접기를 배워 아동 및 어르신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19일'2024년 의정부전통시장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시민로 131번길에 위치한 전통시장 서측구간의 도로정비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재단은 2021년 전통시장 남측을 시작으로 2023년 전통시장 동측·북측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가로환경개선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전통시장(서측)에 대한 도로정비공사를 완료하여 공유재산의 원상회복과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방도로를 확보에 기여했다.재단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인 의정부시 (기업경제과·건축과·위생과·흥선동허가안전
여주시 흥천면농촌지도자회에서는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에 벚꽃막거리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난 제8회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에서 벚꽃 막걸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생긴 이익금을 흥천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고 독거노인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하고 있는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에 기부했다. 박호선 흥천면농촌지도자회장은 “우리 흥천면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역단체의 일원으로 벚꽃축제를 홍보하고 축제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벚꽃과 버찌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연구해 왔다. 지난 몇 년
여주시와 경기도가 합동으로 지난 4월 18일 북내면 신남리 일원에서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여주시가 산림청, 경기도로부터 산사태 예방·대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산림청과 경기도 31개 시·군 산림 관련 공무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 관련 단체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토론훈련 1시간, 현장훈련 1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산림청, 경기도 31개 시·군 등의 열띤 토론과 산사태 발생 전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 중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에 대피하는 모습을 참관하여 진행하
경상북도는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기념행사는 김민석 정책실장, 임종식 교육감, 도의원,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의 ‘세계 장애인의 해’ 선언에 따라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해 왔고, 우리나라는 1991년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 지정이 됐다.이번 행사는‘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경북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 소속의 별빛스타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영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행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동행복지재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일터 환경개선 For Life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두천시청에 위치해 있는 햇살꿈앤카페 1호점의 노후화 장비 교체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카페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3천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해 선정됐다. 이에 2014년 첫 개소한 올해로 10년 된 햇살꿈앤카페 1호점 노후 건물을 동두천시의 추진으로 재건축하고, 동행복지재단
부산시는 오늘(19일) 오전 10시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오늘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감사패 전수, 박형준 시장 기념사, 시립무용단의 추모 공연, 시립합창단의 4·1
동두천시와 인덕대학교는 관학 협정 및 재능기부로 1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장수기원 가락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인덕대학교 주얼리디지인학과 김민호 교수와 학생 15명의 재능 기부로 인덕대학교 인관에서 진행됐다.특히 참여 학생들과 어르신 1:1 매칭을 통한 가락지 만들기와 학생들의 말벗 역할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됐다.김민호 교수는 “좋은 기회로 어르신들께 좋은 경험과 선물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앞으로도 동두천의 복지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주민참여형 공공서비스 패러다임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광회) 주관으로 동두천시가족센터와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문화와 전통이 다른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전하며 한국형 식생활 문화를 알리고, 정서적 지지 제공 및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했다.이호성 생연1동장은 “다문화가족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해 전통 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향후 다문화 주민이 함께 참여하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17일 봄철을 맞이하여 민관합동으로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천1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관내 덕정역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 인근에 설치된 화분에 삼색 팬지와 양귀비를 심었다. 특히, 지역발전의 중요한 두 축인 통장협의회과 주민자치회가 서로 손을 맞잡고 유동 인구가 많은 덕정역 앞을 팬지 및 양귀비로 장식해 걷고 싶은 동네를 만드는 데 함께 힘썼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꽃 심기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지역사회의료기관인 생생병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 ‘튼튼한 허리, 건강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이 허리디스크와 협착증의 차이, 예방법,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노인 만성질환인 협착증에 맞는 주사의 종류와 미세현미경수술, 척추내시경수술 등 실제 수술 영상 등을 통해 치료법 안내가 이뤄졌다. 강의를 들은 한 어르신은 “강좌가 병원 이름처럼 생생해서 좋았다”고 말했다.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유동인구가 많은 모산공원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 활성화를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틈새계층 해소를 위해 협의체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당부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서로에게 좀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청북읍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7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빨래 봉사는 봄을 맞이해 청북읍 적십자봉사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홀몸노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묵은 빨래와 이불 등을 수거·세탁해 다시 가정으로 방문해 전달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빨래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겨우내 묵은 두꺼운 이불을 어떻게 세탁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서 말려주고 가져다주니 너무나도 고마울 따름이다. 덕분에 더욱 상쾌한 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계속
평택시 포승읍 주민들로 구성된 행복정원단이 19일 포승읍 원정5리 마을회관 앞 16㎡ 남짓의 작은 뜰에서 ‘행복정원’을 가꾸었다. 행복정원단은 상대적으로 녹지가 적고 산업단지가 많은 평택시에 활기를 더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3년에 구성됐다. 2026년까지 평택시 내 1000개소 정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에 이번 포승읍에서는 행복정원단 단원 14명이 참여하며, 올해 연간 3개소, 총 48㎡ 정원 조성에 나선다. 올해 1차로 조성된 행복정원에는 밥알을 연상시키는 박태기나무와 수국, 병꽃나무 등 높이 1m가 넘는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들의 협의체 기초소양 함양 및 기존 위원들의 기초소양 상기를 목적으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팀장 김예슬, 간사 조다희를 초청해 진행됐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오늘 교육으로 인해 지역 내 협의체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의체가 안중읍을 위해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